강릉과 태백에서 주택 화재로
수천만 원씩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9) 오전 3시 18분쯤
강릉시 성산면 위촌 2리 마을회관 인근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9제곱미터 가량의 면적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6백여 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오전 9시 37분에는 태백시 철암동
고원자연휴양림 인근 단독주택에서
전기 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7천6백여 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