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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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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2-14
민선 8기 들어 속초시는
접경지역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며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도시 면적이 작은 것을 오히려 장점으로 살려
콤팩트하게 도시를 개발하고,
영랑호 관광 단지 개발로
남북 균형 발전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체 면적의 4% 가량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고도 제한 등 각종 규제를 받아왔던 속초시,
관광지와 도심 한복판에
군 관련 시설이 있어,
북부권 개발에 큰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대상 지역에서 제외돼
그동안 형평성 논란이 계속돼 왔습니다.
결국 정부가 기존 15개 접경지에
속초시와 가평군을 추가 지정하는
특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접경지 지정으로 생기는
추가 규제는 없고 혜택은 늘어납니다.
[이병선/속초시장]
"국비?사업에?있어서?매칭?비율이?지금까지는?50%였는데?80%까지?확대되기?때문에?우리?지역의?다양한?생활?편의?SOC?시설이라든가?복지?관광?이런?시설들이?순차적으로?(만들어질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향민의 함경도 음식문화와
팔도 강산의 지역 음식문화,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대표되는
현대적 음식문화가 어우러지는 속초시는
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서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문화도시 조성 사업비 198억 원을 받게 됩니다.
도시 면적이 작은 것을 장점으로 살리는
콤팩트 도시 조성에도 나섭니다.
영랑호 주변에 일명 순환도로를 개설하고,
장사항과 대포항을 잇는
국도7호선 우회 노선도 건설합니다.
설악산에서 도심, 동해까지
1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 체계를
마련할 계획도 세웠습니다.
[이병선/속초시장]
"속초를?내방하는?내방객들에게?접근성을?좀?편리하게?하고?우리?도시?개발을?조금?고밀도로?할?수?있는?콤팩트?시티를?지금?준비하고?있습니다."
인구가 밀집한 속초 남부권과
상대적으로 소외된 북부권의 균형 발전은
속초시가 민선8기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입니다.
속초시는 대기업과 함께
영랑호 관광단지를 조성해
관광시설부터, 주민편의·문화시설,
생태 보호 시설까지 골고구 갖춰,
북부권 개발의 중심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병선/속초시장]
"주식회사?(신세계) 센트럴?시티가?1조?300억?원을?들여서?이제?개발을?생각하고?있는데요. 이렇게?하게?되면?우리?속초시는?난개발을?방지하면서도?연간?2천?명?이상의?고용?효과가?있고요."
속초시는 민선8기 내에
공공산후조리원, 영어도서관 등
그동안 부족했던 주민 편의 시설도 갖춰
보다 살기 좋고 혜택많은 도시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
접경지역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며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도시 면적이 작은 것을 오히려 장점으로 살려
콤팩트하게 도시를 개발하고,
영랑호 관광 단지 개발로
남북 균형 발전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체 면적의 4% 가량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고도 제한 등 각종 규제를 받아왔던 속초시,
관광지와 도심 한복판에
군 관련 시설이 있어,
북부권 개발에 큰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대상 지역에서 제외돼
그동안 형평성 논란이 계속돼 왔습니다.
결국 정부가 기존 15개 접경지에
속초시와 가평군을 추가 지정하는
특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접경지 지정으로 생기는
추가 규제는 없고 혜택은 늘어납니다.
[이병선/속초시장]
"국비?사업에?있어서?매칭?비율이?지금까지는?50%였는데?80%까지?확대되기?때문에?우리?지역의?다양한?생활?편의?SOC?시설이라든가?복지?관광?이런?시설들이?순차적으로?(만들어질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향민의 함경도 음식문화와
팔도 강산의 지역 음식문화,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대표되는
현대적 음식문화가 어우러지는 속초시는
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서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문화도시 조성 사업비 198억 원을 받게 됩니다.
도시 면적이 작은 것을 장점으로 살리는
콤팩트 도시 조성에도 나섭니다.
영랑호 주변에 일명 순환도로를 개설하고,
장사항과 대포항을 잇는
국도7호선 우회 노선도 건설합니다.
설악산에서 도심, 동해까지
1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 체계를
마련할 계획도 세웠습니다.
[이병선/속초시장]
"속초를?내방하는?내방객들에게?접근성을?좀?편리하게?하고?우리?도시?개발을?조금?고밀도로?할?수?있는?콤팩트?시티를?지금?준비하고?있습니다."
인구가 밀집한 속초 남부권과
상대적으로 소외된 북부권의 균형 발전은
속초시가 민선8기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입니다.
속초시는 대기업과 함께
영랑호 관광단지를 조성해
관광시설부터, 주민편의·문화시설,
생태 보호 시설까지 골고구 갖춰,
북부권 개발의 중심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병선/속초시장]
"주식회사?(신세계) 센트럴?시티가?1조?300억?원을?들여서?이제?개발을?생각하고?있는데요. 이렇게?하게?되면?우리?속초시는?난개발을?방지하면서도?연간?2천?명?이상의?고용?효과가?있고요."
속초시는 민선8기 내에
공공산후조리원, 영어도서관 등
그동안 부족했던 주민 편의 시설도 갖춰
보다 살기 좋고 혜택많은 도시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