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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2-10
지난해 K리그1 첫 준우승을 차지한
강원FC의 개막전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강원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구단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을 정도로
공격 축구의 진수를 선보였는데,
올해도 화끈한 골 잔치로
대권 경쟁에 뛰어들 걸로 기대를 모읍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원FC 선수들이 상대가 주고받는 공을
빼앗는 훈련을 진행합니다.
K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경남 남해에서 마무리 훈련에 나선 겁니다.
지난해 리그 준우승을 거둔 강원FC는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예정된 만큼,
최근 잇따라 선수를 영입하며
지난해보다 두터운 선수단을 만들었습니다.
[ CG : 우선 최전방 공격진으로는
외국인 용병 코바체비치, 가브리엘
지난해 7월 리그 데뷔골을 넣은
신예 진준서 등이 활약할 걸로 보입니다.]
[진준서 / 강원FC 공격수]
" 골 5개 또 어시스트 5개 해서 공격 포인트
총 10개 올리고 싶은 게 제 목표입니다."
지난해 활약한 양민혁과 황문기가 빠진
측면 공격 자원은
국내외 선수들을 집중 영입했습니다.
[ CG : 최근 팀에 합류한 용병 호마리우와
마리오 그리고 김민준 선수 등이 뛸 전망입니다.]
[김민준 / 강원FC 공격수]
"왼발 윙어여서, 안으로 치고 가면서
슈팅이나 크로스 같은 공격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낼 수 있는 저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 CG : 공격형 미드필더 중에는 지난 시즌에 13골과 6도움을 기록한 이상헌이 활약을
이어가고, 새로 영입한 강윤구 선수가 창의적인 패스를 최전방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 CG : 또,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주장 김동현 선수가 전체 경기 흐름을 조율하고
이유현과 최한솔 등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 CG : 여기에다 수비진은
강투지, 이기혁, 신민하가 중앙에서 뛰고
베테랑 홍철과 윤일록 선수 등이
측면에서 뛸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FC의 정경호 신임 감독은
지난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강한 공격 축구를 올해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리그 준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지난 시즌에 버금가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입니다.
[정경호 / 강원FC 감독]
"세밀하고 공격적인 축구를 준비하고 있고요.
조금은 변화가 있지만, 강원FC만의 색깔을
가지고 우리가 준비한다고 하면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나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강원FC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4시 반
대구FC와 첫 경기를 원정으로 치르고,
뒤이어 23일엔 포항을 상대로
춘천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준호입니다.(영상취재 최기복)
강원FC의 개막전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강원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구단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을 정도로
공격 축구의 진수를 선보였는데,
올해도 화끈한 골 잔치로
대권 경쟁에 뛰어들 걸로 기대를 모읍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원FC 선수들이 상대가 주고받는 공을
빼앗는 훈련을 진행합니다.
K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경남 남해에서 마무리 훈련에 나선 겁니다.
지난해 리그 준우승을 거둔 강원FC는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예정된 만큼,
최근 잇따라 선수를 영입하며
지난해보다 두터운 선수단을 만들었습니다.
[ CG : 우선 최전방 공격진으로는
외국인 용병 코바체비치, 가브리엘
지난해 7월 리그 데뷔골을 넣은
신예 진준서 등이 활약할 걸로 보입니다.]
[진준서 / 강원FC 공격수]
" 골 5개 또 어시스트 5개 해서 공격 포인트
총 10개 올리고 싶은 게 제 목표입니다."
지난해 활약한 양민혁과 황문기가 빠진
측면 공격 자원은
국내외 선수들을 집중 영입했습니다.
[ CG : 최근 팀에 합류한 용병 호마리우와
마리오 그리고 김민준 선수 등이 뛸 전망입니다.]
[김민준 / 강원FC 공격수]
"왼발 윙어여서, 안으로 치고 가면서
슈팅이나 크로스 같은 공격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낼 수 있는 저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 CG : 공격형 미드필더 중에는 지난 시즌에 13골과 6도움을 기록한 이상헌이 활약을
이어가고, 새로 영입한 강윤구 선수가 창의적인 패스를 최전방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 CG : 또,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주장 김동현 선수가 전체 경기 흐름을 조율하고
이유현과 최한솔 등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 CG : 여기에다 수비진은
강투지, 이기혁, 신민하가 중앙에서 뛰고
베테랑 홍철과 윤일록 선수 등이
측면에서 뛸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FC의 정경호 신임 감독은
지난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강한 공격 축구를 올해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리그 준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지난 시즌에 버금가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입니다.
[정경호 / 강원FC 감독]
"세밀하고 공격적인 축구를 준비하고 있고요.
조금은 변화가 있지만, 강원FC만의 색깔을
가지고 우리가 준비한다고 하면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나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강원FC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4시 반
대구FC와 첫 경기를 원정으로 치르고,
뒤이어 23일엔 포항을 상대로
춘천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준호입니다.(영상취재 최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