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해 해경 관할 지역 선박 사고가
지난 5년 평균보다
1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해 발생한 사고가 모두 129건으로,
지난 5년 평균 148.4건에 비해
19.4건이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풍랑특보 예보에 따라
적극적으로 피항과 대피 명령 등을
실시했기 때문으로 동해 해경은 분석했습니다.
한편 동해 해양경찰은
강원도 삼척부터 강릉 사천항까지의 바다와
울릉도 주변 해역을 관할 구역으로
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