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동해서 작은 화재 잇따라

정월 초 이튿날이면, 예향도시 강릉에서는 조선시대부터 450년간 이어진 합동 세배식, 위촌리 도배례가 열립니다. 마을 최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주민들도 함께 맞절을 주고 받으며 안녕과 행복을 비는 세시풍속인데요, 박은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강원 동해안에 한 달 넘게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5분쯤 강릉시 초당동의 캠핑용 카라반에서 불이나 카라반 1동 전체와 창고 1동 절반을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후 2시 5분쯤에는 동해시…

길었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30)부터 강릉지역에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해집니다. 강릉시는 긴 설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해 배출 가능일자와 배출한 쓰레기 수거일자를 지정해 운영했는데 내일(30)부터는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고 …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폴리텍대학 도내 캠퍼스 취업률이 전국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 31일 기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에서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가 93.5%, 강릉캠퍼스가 92.5%로, 전국…

해마다 학대 피해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강릉시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쉼터를 새로 설치해 운영합니다. 강릉시는 11억 6천만 원 가량을 들여 공동주택을 매입해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운영하고 아동 보호 기능 강화, 안전한 보호 체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

지난해 2월 개관한 강릉 솔올미술관이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이름을 바꾸고 시립 미술관 형태로 새롭게 운영합니다. 강릉시는 '시립미술관 솔올'에서 오는 4월에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작가의 특별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강릉단오제를 사단법인인 현재의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아닌 재단법인을 만들어 운영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와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이를 논의하고 있는데, 여러 장점과 우려되는 점들이 교차하고 있어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김인성…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늘(23)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강릉단오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오는 5월 2일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5월 12일 대관령 산신제와 대관령 국사성황제가 열립니다. 강릉단오제 본행사는 5월 27일…

설 연휴 기간 동안 강릉지역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펼쳐집니다. 강릉 대도호부관아와 허균·허난설현 기념공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가래떡 썰기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설 명절 연휴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 내 강릉화폐전시관 앞 광장에 윷놀이·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