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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폭설, 강풍으로 KTX 지연에 크고 작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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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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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5-01-28
설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 산지와 내륙에는 많은 눈이,
동해안에는 강풍과 함께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산지와 내륙에는 사흘 동안
최고 30cm 넘는 눈이 쌓여
강릉선과 중앙선 등 KTX 일부 노선에서
열차가 서행하면서 운행 시간이 지연돼
역마다 귀성객들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정선에서는 차량 6대가 눈길에 고립되고,
일부 구간은 빙판길로 변해
귀성 차량들이 지정체 현상을 겪었습니다.

또, 동해안 평지에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릉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자재들이 바람에 떨어져 나가
주변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또, 삼척의 국도 7호선 공사 현장에서는
옹벽이 쓰러져 사고가 우려되고 있고,
동해시 천곡동에서는 전선에 사물이 접촉해
천2백여 가구가 일시 정전을 겪었습니다.

설날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 안팎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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