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0cm의 많은 눈이 예보된 가운데
강원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에 돌입하고, 설 연휴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을 강화하는 등
각 부시장·부군수 중심의 핫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제설을 비롯한 안전관리를 위해
667명이 이번 연휴 비상근무에 투입됩니다.
폭설에 대비해 치악산과 오대산 등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는 통제됐고
비닐하우스와 펜션 등 재해취약시설에
긴급 점검이 실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