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17년 만에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올린다.

양양군이 2008년 이후 동결됐던 종량제봉투 가격을 올해 3월부터 인상합니다. 양양군은 종량제봉투 10리터 가격을 기존 170원에서 220원으로 50원 올리고, 20리터는 340원에서 420원으로, 50리터는 1,050원으로 22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와 철도 개통에 서퍼비치라는 명성에 힘입어 양양지역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각종 리조트 개발이 붐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국내외 경제상황이 악화되며 부동산 한파 속에 대형 리조트 개발사업은 지연되거나 중단된 가운데, 올해도 전망이 어둡습니다. …

검찰이 뇌물 수수와 성 비위 혐의로 받고 있는 김진하 양양군수를 오늘 구속 기소하면서, 김 군수는 이제 정식 재판을 받으며 군수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정책과 현안이 아닌 군수의 비위 문제로 주민투표까지 실시되며 막대한 혈세가 나가게 됐는데도 양양군…

올해 처음으로 열린 양양군의회가 5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습니다. 양양군의회 제 285회 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조례안 심의와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거쳐 오늘 조례안 10건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군의회는 업무보고회에서 올해 신설…

민원인에게 금품을 수수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등 비위 혐의를 받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오늘(24)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혐의로 김진하 군수를 구…

강원도가 추진하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천5백억 원을 투입해 양양군 현북면 일원 1만3천여㎡ 부지에 입주기업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3.3km의…

양양군이 최근 인터넷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민생회복 지원금과 관련된 거짓 정보가 게시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양양군은 현재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지원금을 지급하거나 관련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 없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법원에 청구한 구속적부심이 기각된 가운데 검찰의 기소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김진하 군수가 청구한 구속적부심을 어제(21일) 기간한 데 이어, 오늘(22일)은 뇌물 공여와 성…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절차를 비롯해 올해 전국에서 모두 5건의 주민소환투표와  4곳의 조합장 선거,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잇따라 치러집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각종 비위 혐의로 청구된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양양군의회가 오늘부터 1월 24일까지 5일동안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양양군이 제출한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각 부서별 군정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조례안을 최종 심의의결한 후 폐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