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귀성길.. 눈길 교통안전 대비 철저

체육시설 운영과 스포츠 재단 설립을 둘러싼 태백시와 체육회의 갈등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체육 현안에 대해 사사건건 부딪치면서 지역의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MBC강원영동은 이 같은 갈등으로 인해 어떤 결과를 낳고 있는지를 오늘부터 사흘간 연속 보도합니다. 조규한 …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예보된 가운데 강원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에 돌입하고, 설 연휴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을 강화하는 등 각 부시장·부군수 중심의 핫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제설을 비롯…

양양군이 올해부터 관내 해역에서 문어낚시를 제한하는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양양군의회가 발의해 통과된 '낚시행위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따르면, 양양지역 낚시어선협회에 소속된 40여 척만 2월에서 10월까지만 조업 수역에서만 문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속…

조국혁신당 강원도당이 도내 7개 권역을 대표할 지역위원장을 모집합니다. 오는 2월 4일까지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원주와 강릉, 홍천 횡성 등 7개 지역구에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는 당원을 모집합니다. 조국혁신당은 검찰 독재 종식과 불평등을 극복하고, 강원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자동차 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강원 지역에서 신규 등록된 차량은 4만 6천 1백여 대로, 2023년보다 7천 3백여 대 늘었습니다. 또 강원 지역의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87만 4천 600여 대로, 이 가운데 전기차는 …

올해 강원도 채낚기 어선들이 주로 잡는 오징어와 복어의 어획량이 감소한 반면 연안 자망어선의 주력 어종인 청어 어획량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21일까지 누적 어획량은 오징어의 경우 34톤으로 지난 3년 평균의 27%에 그쳤고, 같은 기간…

양양군이 2008년 이후 동결됐던 종량제봉투 가격을 올해 3월부터 인상합니다. 양양군은 종량제봉투 10리터 가격을 기존 170원에서 220원으로 50원 올리고, 20리터는 340원에서 420원으로, 50리터는 1,050원으로 22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가 크루즈 거점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간 10만 톤급 크루즈와 10항차 이상 유치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속초시는 올해 6항차, 2026년 5항차의 크루즈선 입항이 예정된 가운데 관광과 휴양, 상업 등이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속초 …

코레일관광개발과 정선군이 함께 미혼남녀를 위한 커플열차를 운영합니다. ‘굿바이 나만 솔로, 커플열차'로 미혼 남녀 16명을 모집해 기차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발렌타인데이 다음 달 14일과 15일 1박 2일간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