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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1-24
눈과 얼음, 올림픽의 고장 평창에서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달 초 개막한 평창 송어축제도
한창인데요.
설 연휴 가볼만한 강원도의 겨울축제를
유나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대관령 송천 일대가 온통 새하얀
눈세상으로 변했습니다.
눈으로 만든 120m의 대형 터널 길을 따라
벽면 가득 이색 조각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웅장함과 정교함에 놀라기도 잠시,
직접 눈 조각 안에 들어가 사진을 남기며
작품의 일부가 되어봅니다.
평창의 마스코트 눈동이와 8개 읍면을
대표하는 상징들이 만났습니다.
봉평메밀을 먹거나, 스키점프를 하는 모습이
앙증맞습니다.
박무결/송주미/ 경남 양산
"이렇게 눈이 많을 줄 몰랐어요. 눈 벽?
눈 높이 쌓여있는 벽이 너무 양산에는 눈이 많이 안오니까 그게 너무 신기했어요"
무지개빛으로 반짝이는 평창 송어를
잡을 수 있는 얼음 낚시터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얼음위에서 추억과 함께 송어를 낚고 있습니다.
남윤성/이선윤
"재밌어요. 너무 재밌어요. 꼭 많이 잡아서 회를 먹으려고요. (손 스냅이 중요한것 같아요.) 안 잡았는데 네가 어떻게 알아"
입질을 기다리며 빠질듯이 얼음구멍에 얼굴을 가까이 대보기도 하고, 긴 기다림 끝에 맛본
손맛에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이효빈/서울시
"잘 보여요. 보다가 물고기 물린 것 보고 들어 올렸어요. 느낌으로 안느끼고 보고 올렸어요. 아주 좋습니다."
대관령면 차항2리 마을 주민들이 만든
눈썰매장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의 발길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눈밭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아찔한 속도감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와!!!"
화천 산천어 축제, 홍천 꽁꽁강 축제,
태백겨울축제 등 강원도의 대표 겨울축제들이
다음달 초중순까지 이어집니다.
최대 9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
절정을 맞은 강원도의 겨울 축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영상취재 차민수)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달 초 개막한 평창 송어축제도
한창인데요.
설 연휴 가볼만한 강원도의 겨울축제를
유나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대관령 송천 일대가 온통 새하얀
눈세상으로 변했습니다.
눈으로 만든 120m의 대형 터널 길을 따라
벽면 가득 이색 조각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웅장함과 정교함에 놀라기도 잠시,
직접 눈 조각 안에 들어가 사진을 남기며
작품의 일부가 되어봅니다.
평창의 마스코트 눈동이와 8개 읍면을
대표하는 상징들이 만났습니다.
봉평메밀을 먹거나, 스키점프를 하는 모습이
앙증맞습니다.
박무결/송주미/ 경남 양산
"이렇게 눈이 많을 줄 몰랐어요. 눈 벽?
눈 높이 쌓여있는 벽이 너무 양산에는 눈이 많이 안오니까 그게 너무 신기했어요"
무지개빛으로 반짝이는 평창 송어를
잡을 수 있는 얼음 낚시터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얼음위에서 추억과 함께 송어를 낚고 있습니다.
남윤성/이선윤
"재밌어요. 너무 재밌어요. 꼭 많이 잡아서 회를 먹으려고요. (손 스냅이 중요한것 같아요.) 안 잡았는데 네가 어떻게 알아"
입질을 기다리며 빠질듯이 얼음구멍에 얼굴을 가까이 대보기도 하고, 긴 기다림 끝에 맛본
손맛에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이효빈/서울시
"잘 보여요. 보다가 물고기 물린 것 보고 들어 올렸어요. 느낌으로 안느끼고 보고 올렸어요. 아주 좋습니다."
대관령면 차항2리 마을 주민들이 만든
눈썰매장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의 발길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눈밭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아찔한 속도감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와!!!"
화천 산천어 축제, 홍천 꽁꽁강 축제,
태백겨울축제 등 강원도의 대표 겨울축제들이
다음달 초중순까지 이어집니다.
최대 9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
절정을 맞은 강원도의 겨울 축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영상취재 차민수)
*본 뉴스는 원주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