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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글로벌본부 "2025년에 이런 사업" 주민과 첫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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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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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5-01-23
강원도 글로벌본부 개청 이래 처음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주민들을 만나 주요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영동지역과 강원 남부권 주민들은
다양한 질문과 당부를 쏟아냈습니다.

올해 글로벌본부 사업에 대해
김인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영동지역과 남부지역 10개 시·군 주민들과
직접 만났습니다.

도청 업무를 대신하는
글로벌본부의 역할을 먼저 강조했습니다.

[김진태/강원도지사]
"(글로벌본부가 개청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는데 민원을 4,600건을 처리했어요. 토요일, 일요일, 휴일을 빼고는 하루에 한 평균 10건씩 여기서 다 접수하고..."

K-연어 산업이 예타 대상 후보 사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김진태/강원도지사]
"기재부 회의에서 영월-삼척 (고속도로) 좋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두드렸고, 그 뒤에 뭘 하나 또 두드렸는데 K-연어를 또 두드렸어요. 예비타당성 이제 우리가 검토해줄게. 그 대상 사업에 올라간 겁니다."

이어 글로벌본부 내
미래산업국과 관광국, 해양수산국의
2025년 주요 사업들을 하나씩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붕희/삼척시 번영회장]
(동해에서 삼척까지) 직선거리로 한 8km, 7km밖에 안되는데 안 들어와요. 그런데 부산서 삼척까지는 개통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 KTX를 여기까지 오는 게 아니고 삼척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도 차원에서 빨리 좀...

[손창환/강원도 글로벌본부장]
"열차를 더 투입해야 하는 문제라든가 현재 용량이 부족한데 약간 기술적인 문제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지속적으로 저희가 건의해서..."

어촌마을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도 나왔습니다.

[이원규/강릉 안인어촌계장]
"어촌 신활력 사업을 확대하여 도내 어촌계 마을에서 신활력 사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동희/강원도 해양수산국장]
"저희가 2031년까지 계획했던 대로 17곳에 1,849억 원을 확보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점 어촌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강원도 글로벌본부는 주요 사업 설명회를
자주 개최해, 주민과 행정의 거리를
더욱 좁히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