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강릉단오제 개최 일정 확정

삼척 지역에 겨울철 전지훈련 선수단이 대거 방문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삼척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삼척에서 열리고 있는 축구 스토브리그에 30개 팀, 1,400여 명이 찾아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 …

고속도로와 철도 개통에 서퍼비치라는 명성에 힘입어 양양지역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각종 리조트 개발이 붐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국내외 경제상황이 악화되며 부동산 한파 속에 대형 리조트 개발사업은 지연되거나 중단된 가운데, 올해도 전망이 어둡습니다. …

검찰이 뇌물 수수와 성 비위 혐의로 받고 있는 김진하 양양군수를 오늘 구속 기소하면서, 김 군수는 이제 정식 재판을 받으며 군수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정책과 현안이 아닌 군수의 비위 문제로 주민투표까지 실시되며 막대한 혈세가 나가게 됐는데도 양양군…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동해시를 이끌고 있는 심규언 시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지난해 구속됐는데요. 지역의 한 시민사회단체가 시민들의 참여로 시장을 해임시킬 수 있는 주민소환 청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말, 뇌물 …

강릉시가 강릉단오제를 사단법인인 현재의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아닌 재단법인을 만들어 운영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와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이를 논의하고 있는데, 여러 장점과 우려되는 점들이 교차하고 있어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김인성…

삼척청년센터가 '삼척에서 2박 3일 갓생살기' 행사 참여자 15명 정도를 모집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숙박 제공과 함게 무료로 진행하며, 청년 창업가와의 만남, 삼척 자유 여행, 지역 사업 및 취업 상담, 아이디어…

삼척의 한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8분쯤 삼척시 사직동의 한 업체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와 자재 등을 태우고 50분 정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

강원 남부권의 최대 숙원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되자, 지역 사회에서 환영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삼척시와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은 동서 6축 고속도로 건설 계획 확정으로, 조기 폐광의 충격에서 회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입장을 …

속초시의회가 외부인의 '문화원 인사 개입'과 특정업체 수의계약 등에 의혹이 제기됐다며 속초시에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속초시의회는 속초문화원 인사에 모 대학 교수가 압력을 행사했고, 속초시 시문 번역 연구용역 추진 과정에서 지역 업…

올해 처음으로 열린 양양군의회가 5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습니다. 양양군의회 제 285회 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조례안 심의와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거쳐 오늘 조례안 10건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군의회는 업무보고회에서 올해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