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에 바짝 마른 날이 계속되면서
건조특보만 40일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등
동해안 6개 시군과
중부·북부·남부산지에
건조부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속초와 고성 등
동해안 북부 지역은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40일 동안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은 3월 이후
양간지풍 혹은 양강지풍으로 불리는
강한 서풍이 불어 대형 산불이 자주 일어나
동해안 시군마다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