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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1-20
강릉원주대와 강원대의 통합이
특정 지역에 유리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릉원주대 총동창회와
강릉원주대 글로컬30 대학
강릉시 시민단체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1도 1국립대 목표는
강원도 내 국립대학 캠퍼스 소재 지역의
균등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특정 캠퍼스 학생과 교직원 수가 감소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2026년을 목표로
통합 대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원대에서 강릉원주대 행정교직원
36% 가량을 춘천으로 배치해 달라는
직원배치안을 내면서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강릉원주대는 강릉만
일방적으로 인원이 줄어들면
학생 서비스 등 품질 저하,
업무 부담 등이 우려된다며
여러 이유로 직원 재배치가 필요하다면
캠퍼스 균형발전, 자생력 확보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강원대안과 합의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특정 지역에 유리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릉원주대 총동창회와
강릉원주대 글로컬30 대학
강릉시 시민단체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1도 1국립대 목표는
강원도 내 국립대학 캠퍼스 소재 지역의
균등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특정 캠퍼스 학생과 교직원 수가 감소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2026년을 목표로
통합 대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원대에서 강릉원주대 행정교직원
36% 가량을 춘천으로 배치해 달라는
직원배치안을 내면서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강릉원주대는 강릉만
일방적으로 인원이 줄어들면
학생 서비스 등 품질 저하,
업무 부담 등이 우려된다며
여러 이유로 직원 재배치가 필요하다면
캠퍼스 균형발전, 자생력 확보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강원대안과 합의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