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매주 화요일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운영

체육 현안을 둘러싼 태백시와 태백시 체육회의 갈등을 점검하는 연속 보도, 마지막 시간입니다. 두 기관은 스포츠 관련 기구 설립을 놓고도 오랜 기간 맞서고 있는데, 이제는 체육 발전을 위해 화합해야 한다는 쓴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조규한 기자입니다. …

길었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30)부터 강릉지역에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해집니다. 강릉시는 긴 설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해 배출 가능일자와 배출한 쓰레기 수거일자를 지정해 운영했는데 내일(30)부터는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고 …

설 연휴 집에서 연탄을 교체하다 쓰러진 60대를 경찰이 발견해 신속히 구조한 사연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태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50분쯤 홀로 사는 가족이 연락이 안 된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태백경찰서 장성파…

산업화에 기여한 광부들을 추모하기 위한 태백시의 순직 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이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최근까지 공공 건축 심의위원회와 설계 공모 용역 계약 심의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다음 달, 건축 설계 공모를 발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삼척시와 서울시에서 함께 추진하는 골드시티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다음 달쯤 강원도에 골드시티 조성을 위한 도시 개발 구역 지정안을 신청하고, 6월까지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역 지정안이 마련되면 내…

산부인과 의원이 없는 농어촌 지역은 그동안 의료진과 이동식 진료 차량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꾸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임산부 감소에 결국 이마저도 폐지한 지자체가 대부분인데요, 대표적인 인구소멸지역 강원에서도 유일하게 고성군에…

태백시와 태백시 체육회의 갈등 문제를 살펴보는 연속 보도, 두 번째 시간입니다. 두 기관이 체육 현안을 두고 대립하면서 체육계와 지역의 불신이 쌓이고, 고원 체육 도시의 명성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태백시에서 열…

삼척 출신 조각가인 홍순태 조형 작가팀이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브레켄리지에서 열린 '브레켄리지 국제 눈 조각 선수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3대 눈 조각 대회로 꼽히는 이번 대회에서 홍순태 작가는 황연환, 최…

동해안 평지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에서는 전선에 사물이 접촉해 천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동해시 천곡동에서 전선에 사물이 접촉해 이 일대 천290가구가 일시 정전됐다 한전이 긴급 복구했습니다. 또 지역마다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