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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1-15
매년 12월 23일을 법정기념일인
'광업인의 날'로 지정하는
광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
이철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에는
광복 이후 새로운 광업법을 제정·공포한 날인
매년 12월 23일을 '광업인의 날'로 지정해,
광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석탄공사 태백 장성광업소에 이어
오는 6월 국내 마지막 국영 탄광인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을 앞두고
'광업인의 날' 제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광업인들은 석탄과 일반 광물을 생산하며
국가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끌고,
국내 경제의 기틀을 마련해왔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해외 국가에서도
공식적으로 '광업인의 날'을 제정해
광업인들을 격려하고
광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광업인들은 혹독한 작업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헌신하며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끈 주역으로,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순직자를 기리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업인의 날'로 지정하는
광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
이철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에는
광복 이후 새로운 광업법을 제정·공포한 날인
매년 12월 23일을 '광업인의 날'로 지정해,
광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석탄공사 태백 장성광업소에 이어
오는 6월 국내 마지막 국영 탄광인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을 앞두고
'광업인의 날' 제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광업인들은 석탄과 일반 광물을 생산하며
국가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끌고,
국내 경제의 기틀을 마련해왔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해외 국가에서도
공식적으로 '광업인의 날'을 제정해
광업인들을 격려하고
광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광업인들은 혹독한 작업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헌신하며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끈 주역으로,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순직자를 기리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