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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1-14
국도 7호선 강원대 삼척캠퍼스 앞
교차로 개선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강원대 삼척캠퍼스 앞 교차로 공사 현장에서
인근 아파트 지반을 받쳐주는
높이 6미터 가량의 옹벽 20여 미터가
무너지면서, 도로와 인도를 덮쳤습니다.
사고 당시 통행 차량이나 보행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너진 옹벽 더미를 치우느라
국도 7호선이 1시간 넘게 부분 통제돼
차량들이 정체되는 등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삼척시에 따르면
사고 옹벽은 지난 3월부터 교차로를 개선하면서
금속 볼트를 이용해 새로 세워졌습니다.
삼척시는 시공업체 관계자, 감리 책임자 등과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한 뒤
옹벽을 보수·보강할 방침입니다.
한편, 삼척시는 총 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5월까지 사고 위험을 안고 있는
삼척캠퍼스 교차로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교차로 개선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강원대 삼척캠퍼스 앞 교차로 공사 현장에서
인근 아파트 지반을 받쳐주는
높이 6미터 가량의 옹벽 20여 미터가
무너지면서, 도로와 인도를 덮쳤습니다.
사고 당시 통행 차량이나 보행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너진 옹벽 더미를 치우느라
국도 7호선이 1시간 넘게 부분 통제돼
차량들이 정체되는 등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삼척시에 따르면
사고 옹벽은 지난 3월부터 교차로를 개선하면서
금속 볼트를 이용해 새로 세워졌습니다.
삼척시는 시공업체 관계자, 감리 책임자 등과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한 뒤
옹벽을 보수·보강할 방침입니다.
한편, 삼척시는 총 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5월까지 사고 위험을 안고 있는
삼척캠퍼스 교차로를 개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