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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1-13
2025년도 K리그 일정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강원FC는
개막 첫 주 대구 원정경기를 치른 뒤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에서 포항과 홈개막전을 벌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 시즌 K리그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준우승팀 강원은
개막 첫 주인 2월 16일 대구 원정을 떠납니다.
지난해 개막 이후 4경기에서 3무 1패를 기록하던 강원은 4월 3일 대구를 3:0으로 꺾고 첫승을 거둔 뒤 상승세를 탄 기억이 있습니다.
홈 개막전은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구장에서 포항을 상대합니다.
포항은 지난해 11월 23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양민혁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던 팀입니다.
강릉 팬들은 리그 20라운드가 치러지는 6월 21일이 돼야 드디어 홈 개막전을 만나게 됩니다.
강원FC는 6월 21일 저녁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리그 20차전을 시작으로 남은 경기를 강릉에서 치릅니다.
K리그 일정이 발표되면서
강원FC도 '2025년 시즌권'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춘천과 강릉 홈 경기장에서 모두 쓸 수 있는 프리미엄 시즌권은 500개 한정 판매했는데
발매 개시 1시간도 안 돼 모두 팔렸습니다.
춘천 홈 경기 시즌권과 강릉 홈 경기 시즌권의 경우 강릉 시즌권이 조금 더 비싼데 그 이유는 경기 수 차이에 있습니다.
정규시즌 홈 경기는 춘천 9경기, 강릉 8경기인데 가을에 열리게 될 스플릿 라운드와 코리아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의 경우 홈 경기가 모두 강릉에서 열립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와 일부 코리아컵 홈 경기 입장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강원FC는 지난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홈 경기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윤상진 / 강원FC 홈경기사업팀장
"올해도 지금 프리미엄 시즌권을 500장 한정으로 오픈했는데 45분 만에 다 판매되기도 했고, 이제 그에 부응하는 행사나 이벤트 등을 기획해서 팬분들께 즐거움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FC 축구전용구장 건립을 놓고 강릉시와 춘천시 사이에 불거지고 있는 갈등에 대해선
원만한 해결을 당부했습니다.
김진태 / 강원FC 구단주(1월 8일)
"(강릉시와 춘천시가) 의욕적으로 일을 하다보니까 그런 일정 같은 것 때문에 좀 그렇게 된 거지 다른 거는 저는 아니라고 보고... 시너지 효과가 나오도록 우리 지자체에서도 더 힘을 보태주기를 바랍니다."
강원FC가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올해도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동화를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배광우)
지난 시즌 준우승팀 강원FC는
개막 첫 주 대구 원정경기를 치른 뒤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에서 포항과 홈개막전을 벌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 시즌 K리그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준우승팀 강원은
개막 첫 주인 2월 16일 대구 원정을 떠납니다.
지난해 개막 이후 4경기에서 3무 1패를 기록하던 강원은 4월 3일 대구를 3:0으로 꺾고 첫승을 거둔 뒤 상승세를 탄 기억이 있습니다.
홈 개막전은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구장에서 포항을 상대합니다.
포항은 지난해 11월 23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양민혁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던 팀입니다.
강릉 팬들은 리그 20라운드가 치러지는 6월 21일이 돼야 드디어 홈 개막전을 만나게 됩니다.
강원FC는 6월 21일 저녁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리그 20차전을 시작으로 남은 경기를 강릉에서 치릅니다.
K리그 일정이 발표되면서
강원FC도 '2025년 시즌권'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춘천과 강릉 홈 경기장에서 모두 쓸 수 있는 프리미엄 시즌권은 500개 한정 판매했는데
발매 개시 1시간도 안 돼 모두 팔렸습니다.
춘천 홈 경기 시즌권과 강릉 홈 경기 시즌권의 경우 강릉 시즌권이 조금 더 비싼데 그 이유는 경기 수 차이에 있습니다.
정규시즌 홈 경기는 춘천 9경기, 강릉 8경기인데 가을에 열리게 될 스플릿 라운드와 코리아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의 경우 홈 경기가 모두 강릉에서 열립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와 일부 코리아컵 홈 경기 입장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강원FC는 지난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홈 경기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윤상진 / 강원FC 홈경기사업팀장
"올해도 지금 프리미엄 시즌권을 500장 한정으로 오픈했는데 45분 만에 다 판매되기도 했고, 이제 그에 부응하는 행사나 이벤트 등을 기획해서 팬분들께 즐거움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FC 축구전용구장 건립을 놓고 강릉시와 춘천시 사이에 불거지고 있는 갈등에 대해선
원만한 해결을 당부했습니다.
김진태 / 강원FC 구단주(1월 8일)
"(강릉시와 춘천시가) 의욕적으로 일을 하다보니까 그런 일정 같은 것 때문에 좀 그렇게 된 거지 다른 거는 저는 아니라고 보고... 시너지 효과가 나오도록 우리 지자체에서도 더 힘을 보태주기를 바랍니다."
강원FC가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올해도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동화를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