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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1-13
경찰이 원주시청을 또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에는 모 도의원이
특정 업체가 수의계약을 받을 수 있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수사입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찰이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와 회계과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도비 1억 원, 시비 6천 6백 만원이 투입된
중앙시장 LED 전광판 사업과 관련해
계약서류 등을 확보해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 도의원이 특정 업체가
농공단지 입주 조건으로
해당 사업을 수의계약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압박했다는 의혹 관련 수사입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해당 의혹에 대한 제보를 받고 수사를
벌여오다,
최근 일부 정황이 확인되면서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업과 관련해
모 도의원에게 전화를 받았다는
관계 공무원들의 증언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도의원은 관련 의혹에 대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청에 이어 해당 업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가 비슷한 방법으로
사업을 수주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상하수도사업소를 시작으로
비서실과 총무과, 여기에 이번 수사와 유사한
시의원의 직권남용 관련 압수수색까지..
원주시정이 계속해서 수사선상에 오르면서
행정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수사들의 결과는
빠르면 다음달부터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이번에는 모 도의원이
특정 업체가 수의계약을 받을 수 있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수사입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찰이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와 회계과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도비 1억 원, 시비 6천 6백 만원이 투입된
중앙시장 LED 전광판 사업과 관련해
계약서류 등을 확보해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 도의원이 특정 업체가
농공단지 입주 조건으로
해당 사업을 수의계약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압박했다는 의혹 관련 수사입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해당 의혹에 대한 제보를 받고 수사를
벌여오다,
최근 일부 정황이 확인되면서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업과 관련해
모 도의원에게 전화를 받았다는
관계 공무원들의 증언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도의원은 관련 의혹에 대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청에 이어 해당 업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가 비슷한 방법으로
사업을 수주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상하수도사업소를 시작으로
비서실과 총무과, 여기에 이번 수사와 유사한
시의원의 직권남용 관련 압수수색까지..
원주시정이 계속해서 수사선상에 오르면서
행정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수사들의 결과는
빠르면 다음달부터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