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서 화목보일러 화재로 6천5백여만 원 피해 추산

어제(12) 저녁 6시 36분쯤
태백시 통동의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85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6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집 안에는 2명이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처음 시작됐다는
집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