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올해 시비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빈집 54동을 정비합니다.
강릉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54곳의 빈집 한 곳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하며, 빈집 철거 후 공공용지를 활용하는 자체 사업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빈집과 토지 소유자가 주차장과 쉼터 등 공공용지 활용에 동의하는 경우 신청자의 자부담 없이 강릉시가 시 예산으로 철거한 뒤 주차장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