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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1-09
속초시는 2025년 새해 도시 구조 개편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교통망 변화에 따른
역세권 '미니 신도시' 준비와
접경 지역과 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예산 확보로 신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이아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속초의 올해 중심 과제는
'도시 공간 구조' 개편입니다.
오는 2027년 속초역에
춘천 속초 간 동서고속철도가 들어서고,
강릉에서 고성을 잇는 동해북부선도
건설 중인 만큼,
역세권을 중심으로 만들어질
'미니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도시 구조에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인 만큼,
속초시청 신청사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이병선/속초시장]
"광역 교통망으로 고속철도를 타고 와서 그다음부터 속초에서 움직일 때는 속초 시내에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130만 톤의 누수를 막아
예산 14억 원을 줄인 속초시는,
올해는 침수 지역 보강에 나섭니다.
[이병선/속초시장]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주변에 상습 침수 구역을 정비하기 위해서 환경부로부터 5백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올해 준공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과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등을 통해
인구 감소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여기에 '워케이션 수도 속초' 타이틀을 걸고,
생활인구 확대에도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이병선/속초시장]
"수도권 젊은 인구들을 유입할 수도 있고, 우리 지역에서 유출되는 청년층들을 저지할 수 있는.."
지난해 16년 만에 재출범한
설악권행정협의회를 통해,
고성과 양양, 인제군과 힘을 합쳐
당면 과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병선/속초시장]
"동해고속도로 고성 구간 조기 완공을 중앙정부에 우리가 함께, 4개 시군이 공동 건의하고.."
특히 지난해 말 접경 지역과
법정 문화도시 지정 등으로
1천 7백 8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만큼,
복지와 문화, 관광 분야 등
신규 사업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뉴스 이아라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윤)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교통망 변화에 따른
역세권 '미니 신도시' 준비와
접경 지역과 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예산 확보로 신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이아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속초의 올해 중심 과제는
'도시 공간 구조' 개편입니다.
오는 2027년 속초역에
춘천 속초 간 동서고속철도가 들어서고,
강릉에서 고성을 잇는 동해북부선도
건설 중인 만큼,
역세권을 중심으로 만들어질
'미니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도시 구조에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인 만큼,
속초시청 신청사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이병선/속초시장]
"광역 교통망으로 고속철도를 타고 와서 그다음부터 속초에서 움직일 때는 속초 시내에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130만 톤의 누수를 막아
예산 14억 원을 줄인 속초시는,
올해는 침수 지역 보강에 나섭니다.
[이병선/속초시장]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주변에 상습 침수 구역을 정비하기 위해서 환경부로부터 5백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올해 준공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과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등을 통해
인구 감소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여기에 '워케이션 수도 속초' 타이틀을 걸고,
생활인구 확대에도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이병선/속초시장]
"수도권 젊은 인구들을 유입할 수도 있고, 우리 지역에서 유출되는 청년층들을 저지할 수 있는.."
지난해 16년 만에 재출범한
설악권행정협의회를 통해,
고성과 양양, 인제군과 힘을 합쳐
당면 과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병선/속초시장]
"동해고속도로 고성 구간 조기 완공을 중앙정부에 우리가 함께, 4개 시군이 공동 건의하고.."
특히 지난해 말 접경 지역과
법정 문화도시 지정 등으로
1천 7백 8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만큼,
복지와 문화, 관광 분야 등
신규 사업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뉴스 이아라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