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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1-09
속초해수욕장 테마 관광시설인
속초 대관람차, 이른바 속초아이 사업자에
특혜를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철수 전 속초시장의 재판 증인 신문이
오는 4월부터 진행됩니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부는
직권 남용 권리 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시장과 전 속초시 공무원,
속초아이 업체 대표이사와 이사 등
4명에 대한 재판을 열었습니다.
공판준비기일로 진행된 재판에는
피고인은 출석하지 않고 변호인만 출석했고,
재판부는 4월 3일부터
신문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 속초시 공무원은
김철수 전 속초시장과 재판을 분리해
진행해달라고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시장과 전 속초시 공무원은
2020년 당시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등
관광 테마시설 설치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선정되도록
평가 방법을 변경하는 등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속초 대관람차, 이른바 속초아이 사업자에
특혜를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철수 전 속초시장의 재판 증인 신문이
오는 4월부터 진행됩니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부는
직권 남용 권리 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시장과 전 속초시 공무원,
속초아이 업체 대표이사와 이사 등
4명에 대한 재판을 열었습니다.
공판준비기일로 진행된 재판에는
피고인은 출석하지 않고 변호인만 출석했고,
재판부는 4월 3일부터
신문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 속초시 공무원은
김철수 전 속초시장과 재판을 분리해
진행해달라고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시장과 전 속초시 공무원은
2020년 당시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등
관광 테마시설 설치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선정되도록
평가 방법을 변경하는 등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