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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강원남부 동반 성장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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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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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5-01-08
자치단체의 2025년
새해 계획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획기적인 성장과 도약을 꿈꾸는
강원도 글로벌본부의 올해 계획을
김인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강원도청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를 찾은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글로벌본부의 역할론을 내세우며
화두를 제시했습니다.

[김진태/강원도지사]
"여기 계시는 분들이 도청의 일을 보기 위해서 영(고개)을 넘어오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그래서 글로벌본부가 생긴 게 아닙니까? (개청 이후) 민원 건수가 4,600건을 처리했습니다."

김 지사는
올해 글로벌본부의 9가지 핵심 사업의
추진 현황을 하나하나 설명했습니다.

미래산업국에선 올해
수소 저장 운송 클러스터 기본과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도 올해 완공합니다.

세라믹 기업 70여 곳이 있고,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가 들어설 강릉에서는
세라믹과 천연물 신소재를 집중 개발합니다.

또, 태백의 청정 메탄올 생산기지,
삼척의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 클러스터,
영월 텅스텐 광산 재개발도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관광국에선 해양생태공원 지정과
반려동물비치 조성, 워케이션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속초를 크루즈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의 속도를 높이고
강릉-평창 케이블카 건설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신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국에선 양양을 중심으로
K-연어 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300억 원이 투입된 연어 양식 시험센터가
3월에 준공합니다.

또, 어촌 신활력 사업,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속초 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 사업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 지사는 동해안과 강원 남부지역, 평창까지
사업을 아우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김진태/강원도지사]
"폐광지역지원과, 대체산업육성과 두 개 과가 있기 때문에 영월, 정선, 태백이 직접적으로 업무 대상에 들어가고, 그 다음에 평창! 올림픽유산과가 또 있기 때문에..."

신임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은
여러가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습니다.

[손창환/강원도 글로벌본부장]
"적극적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또 재원을 국비를 확보해서 부가가치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그 흐름을 좀 잘 파악해서 제가 필요한 역할을 하겠습니다."

강원도 글로벌본부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어떤 성과를 이룰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최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