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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1-08
부정 청탁 금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된
김진하 양양군수가
오늘(8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된
김진하 양양군수가
오늘(8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민원인을 상대로 금품을 받고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등
각종 비위 혐의를 받는 김진하 군수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수의 혐의와 관련해 해당 민원인도
뇌물공여와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상
촬영물을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습니다.
성 비위 관련 영상과 사진을 이용해
민원인과 함께 김 군수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박봉균 양양군의원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김진하 군수는 해당 사건이 불거진
지난해 9월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