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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1-07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책임 소재를 둘러싼
유가족과 차량 제조사 간
1차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올해 상반기에 나올 전망입니다.
오늘(7)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아홉 번째 변론기일이 열린 가운데,
유가족인 원고 측은
"전자제어장치, ECU 결함에 의한
급발진 가능성이 낮지 않다"는 내용으로
증인 박정철 변호사의 증언이 담긴
종합 준비 서면을 제출했습니다.
원고 측은 또,
"급발진 사고가 ECU 결함에 의해 발생한다"는
취지의 전문 감정인의 보완 감정 결과
사실조회 회신도 첨부했습니다.
다음 달 법관 정기 인사를 앞두고
오늘 마지막 심리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재판부는 재판 관련 기록이 방대하고
기술적 검토가 필요해
오는 3월 11일 한 차례 더 변론기일을 연 뒤
선고 일자를 정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유가족과 차량 제조사 간
1차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올해 상반기에 나올 전망입니다.
오늘(7)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아홉 번째 변론기일이 열린 가운데,
유가족인 원고 측은
"전자제어장치, ECU 결함에 의한
급발진 가능성이 낮지 않다"는 내용으로
증인 박정철 변호사의 증언이 담긴
종합 준비 서면을 제출했습니다.
원고 측은 또,
"급발진 사고가 ECU 결함에 의해 발생한다"는
취지의 전문 감정인의 보완 감정 결과
사실조회 회신도 첨부했습니다.
다음 달 법관 정기 인사를 앞두고
오늘 마지막 심리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재판부는 재판 관련 기록이 방대하고
기술적 검토가 필요해
오는 3월 11일 한 차례 더 변론기일을 연 뒤
선고 일자를 정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