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아 강릉시에
모두 70여 개 축구와 야구팀이 찾아
전지훈련을 진행합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전국의 중고교 축구 37개 팀이 찾아와
훈련하고 있고,
2월에도 야구 37개 팀이 찾아올 예정입니다.
강릉시는 전지훈련단의 연인원이
3만 8천여 명에 달하고
경제적 파급 효과도 40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올해 강릉을 찾는 전지훈련 팀 규모가 지난해 두 배에 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