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새해 새 설계]강릉시, 대형 사업 지속 추진

추천뉴스,보도특집,강릉시,뉴스리포트
2025.01.06 20:30
18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5-01-06
우리 지역 시.군들의 올해 계획을 알아보는 '새해 새 설계' 시간입니다.

강릉시는 최근 성과를 낸 여러 대형 사업들을
올해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지난 1955년 시로 승격한 강릉시는
올해로 승격 70주년을 맞습니다.

강릉시의 최대 목표는
기존 관광도시 이미지에서
경제도시로의 변신을 이뤄내는 겁니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최근 수 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각종 대형 사업들을
올해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무엇보다
옥계항의 지속 개발과
천연물 국가산업단지 사업 추진을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김홍규 강릉시장
"경제도시의 여건 강화를 위해서 항만 기본계획 제4차 기본계획에 들어가는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국가 산단 천연물 국가산단 예타를 통과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특히,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센터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구축을 이어가
천연물을 강릉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고,
나아가 강릉을 국내 대표 바이오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서울-강릉 간 KTX에 이어
부산-강릉 간 열차까지 개통하면서
철도망 구축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옥계항 개발로 바닷길을,
국도 7호선 확장으로 도로망을 추가 확충해
강릉 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강원도내에서 가장 가파르게 줄고 있는 인구 문제는 기업 유치와 경제도시 개발로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홍규 강릉시장
"인구를 늘리려면 일자리를 확보하는 길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강릉지역에 와서 사업하기 좋은 여건, 기업하기 좋은 여건으로 만들어가는 겁니다. 그것이 제가 경제도시라고 시민들에게 말씀드리는 부분인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경포호 분수 설치 문제는
별다른 토론이나 여론 수렴 과정 없이
올여름 완공을 위해 빠른 속도로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2026년 개최될 ITS 세계총회와
세계 마스터즈 탁구 선수권 대회 같은
대형 이벤트들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또, 통합돌봄전담조직이나 국립국악원 건립,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꾸준히 추진해나갈 방침입니다.

MBC 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최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