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 퇴진을 외치는 시민 집회가
오늘(5)도 도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원주 의료원사거리에 모인 50여 명의 시민들은
지난 3일 있었던 고위공직자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돌아간 것을 비판하면서,
신속한 체포와 구속을 촉구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여전히 내란을 옹호하고 있다며
정당 해산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원주와 강릉은 매주 일요일,
춘천과 철원은 매주 금요일에,
홍천에서는 목요일마다 집회가 열리고 있고,
속초에서는 매일 선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