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겨울철에 차량이 몰리는 만항재 일대의 교통 혼잡 예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정선군은 겨울철 만항재 설경을 보기 위한
관광객이 급증해 혼잡을 빚을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3월 9일까지 만항재 인근 도로에
교통통제 근로자를 배치해
주말, 공휴일 등에 집중 운영할 예정입니다.
만항재는 국내에선 포장도로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주변에 정암사, 삼탄아트마인, 만항야생화마을 등 관광지가 많아 겨울철에는 설경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