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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11년 만에 인상

강릉시
2025.01.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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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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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2014년 이후 약 10여 년 만에 인상했습니다.

수수료는
관련 조례 공포일로부터 30일 뒤인
오는 1월 30일부터 인상되며
인상률은 재래식 화장실의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의 경우 리터당 18원에서 21원으로 16.7%,
정화조는 리터당 23원에서 25원으로 8.7%입니다.

강릉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랫동안 동결돼 있던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올리는 거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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