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성과 판정에서
목표 유수율인 85%를 넘어선
92.4%의 성과로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속초시는 지난 2019년 총사업비
292억 원을 투입해 장사, 영랑, 동명동 등
25km의 노후 관로를 교체하고,
상수관로 분할과 누수탐사 등을 통해
59.3%였던 유수율을 92.4%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연간 130만 톤의 누수를 절감해
14억 원을 절감한 속초시는
시설 재투자비로 활용해
상수도 운영과 관리 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