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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1-05
강원 동해안의 대표 어종인
오징어와 도루묵의 지난해 어획량이
최근 3년 평균치에 크게 못미쳐
극심한 어획 부진 현상을 보였습니다..
강원도글로벌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오징어 어획량은 1천365t으로
최근 3년 평균 6천64t의 23%에 불과했습니다.
또, 겨울철 대표적 특산 어종인 도루묵의
지난해 어획량은 23t으로
최근 3년 평균 1천633t의 23%에 그쳤습니다.
반면, 수온 상승으로
방어의 지난해 어획량은 4천776t으로
과거 3년 평균보다 18% 늘었고,
복어는 964t으로 과거 3년 평균보다 5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방어와 복어의 증가폭보다
오징어와 도루묵의 감소세가 더욱 커
지난해 전체 도내 어획량은 3만1천613t으로
전년의 3만6천858t의 86%,
과거 3년 평균 3만6천345t의 87%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