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5시쯤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은
인력 135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후 6시 45분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은 50%에 이르고 있고,
주택은 6시쯤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밤새 불길을 잡을 계획이며,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 강원도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