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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1-03
올해 60회째를 맞는
강원도민체전이 삼척에서 열립니다.
대회가 다섯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장 시설 확보 등
준비하는 손길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규한 기자입니다.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육상 트랙을 교체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운동장 둘레에 묻힌 배수로도 모두 파헤쳐
깨끗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제60회 강원도민체전에 대비해
삼척시가 주 경기장을 보수하는 겁니다.
[조규한 기자]
"삼척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건
지난 2007년 이후 18년 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양양 때보다
족구와 합기도, 2종목이 늘어,
모두 43개 종목에
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삼척시는 1년 전부터 도민체전준비단을 꾸려
경기장 시설을 대폭 단장하는 등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삼척시 도민체전시설팀장]
"삼척종합운동장 육상 트랙 교체공사 외 8건을 현재 추진하고 있고요. 체육대회가 열리기 전인 4월 말을 공사 준공 목표로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예년처럼 수영과 조정을 포함한 12개 종목은
춘천과 강릉, 동해, 횡성, 양양 등
5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올해 도민체전은 '수소도시 삼척에서
함께 뛰자 강원도민'을 구호로 정했는데,
대회 상징물과 마스코트는
곧 확정될 예정입니다.
개·폐회식 행사를 진행할 업체도 이미 정해,
손님맞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동훈/삼척시 도민체전준비단장]
"지역경기 활성화와 안전한 체전이 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체전 기간에 선수들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강원도장애인생활체전은
전국 대회 개최로 인해
도민체전보다 열흘 가량 빠른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MBC뉴스 조규한입니다.(영상취재 배광우)
강원도민체전이 삼척에서 열립니다.
대회가 다섯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장 시설 확보 등
준비하는 손길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규한 기자입니다.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육상 트랙을 교체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운동장 둘레에 묻힌 배수로도 모두 파헤쳐
깨끗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제60회 강원도민체전에 대비해
삼척시가 주 경기장을 보수하는 겁니다.
[조규한 기자]
"삼척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건
지난 2007년 이후 18년 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양양 때보다
족구와 합기도, 2종목이 늘어,
모두 43개 종목에
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삼척시는 1년 전부터 도민체전준비단을 꾸려
경기장 시설을 대폭 단장하는 등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삼척시 도민체전시설팀장]
"삼척종합운동장 육상 트랙 교체공사 외 8건을 현재 추진하고 있고요. 체육대회가 열리기 전인 4월 말을 공사 준공 목표로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예년처럼 수영과 조정을 포함한 12개 종목은
춘천과 강릉, 동해, 횡성, 양양 등
5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올해 도민체전은 '수소도시 삼척에서
함께 뛰자 강원도민'을 구호로 정했는데,
대회 상징물과 마스코트는
곧 확정될 예정입니다.
개·폐회식 행사를 진행할 업체도 이미 정해,
손님맞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동훈/삼척시 도민체전준비단장]
"지역경기 활성화와 안전한 체전이 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체전 기간에 선수들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강원도장애인생활체전은
전국 대회 개최로 인해
도민체전보다 열흘 가량 빠른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MBC뉴스 조규한입니다.(영상취재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