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강원도 내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에 따르면
올해 강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생활물가의 경우 전년 3.7%보다 하락한
2.6%를 기록했지만,
신선식품지수 상승률은 전년 7.1%보다 크게 뛴
9.8%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품목 별로는
농축수산물 5.6%, 공업 1.3% 뛰며
상품의 경우 2.1% 상승했습니다.
서비스의 경우 2.6% 늘었는데
집세 0.8%, 공공서비스 1.0%,
개인서비스는 3.5%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