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양양군은 여러 이유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1개 마을 경로당에
문해 배달 강좌 '행복교실'을 운영해
120여 명의 어르신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해교육은 경로당별로 주 2회씩
최대 60회 진행됐으며 수업 외에도 영화관람, 키오스크체험 등을 병행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양양군은 내년에 경로당을 중심으로
'행복교실'을 확대해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