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오늘 오후 3시부터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분향소는 도민 누구나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고, 다음 달 4일 국가애도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 오후 3시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할 계획이라며,
공직자들은 물론 도민들이 국가애도기간 동안 경건하고 차분하게 희생자들을 추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