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강원도 대표 어종인
도루묵과 양미리의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글로벌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누적 어획량은
도루묵은 234톤,
양미리는 824톤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어획량 대비
각각 64%, 79% 수준입니다.
한편 두 어종의 어획량 감소는
올해 12월 기준 1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연안의 평균 수온이
지난해보다 1.54도 상승하는 등
수년간 지속된 고수온 현상과 남획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