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새 사령탑에 오른
정경호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시스템 강화를 통해
제2의 양민혁, 황문기를 발굴하겠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늘 강릉 강남축구공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 감독은 정식 감독은 처음이지만
수석코치와 감독대행으로도 활동해 온 만큼
조직 내부와 외부를 날카롭게 파악하겠다며
기대와 우려를 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정 감독은 자신을 팀을 이끌
코치진을 구성하는 한편,
새해 1월 1일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