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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대리 체제 동해시, 민생 안정 주력

동해시
2024.12.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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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12-20
최근 심규언 동해시장 구속과 관련해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이
행정 역량을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직무대리를 맡은 문 부시장은
직원들의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주요 현안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 개편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생 경제 안정과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재난 비상 대비 등
5개 분야 18개 과제에 대해
부서별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시는 3선의 심규언 시장이
최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시장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부시장을 중심으로
매주 민생안정대책회의를 개최해
민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서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