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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12-19
KTX강릉선 개통 이후 강릉 지역 방문객이
늘고 역세권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주최한
2024년 제2차 강원영동 경제포럼에서
손철 강릉원주대 교수가 발표한
'영동지역 교통SOC 개선에 대응한 지역경제
성장방안 연구'에 따르면
2017년 12월 KTX강릉선 개통 이후
승용차, 버스 방문객 수가 일부 감소했지만
전체 방문객은 2018년 기준 월평균 9만 명에서
10만 명 사이 증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겨울철 폭설에도 철도 방문객이
안정적으로 유입됐고 역세권 상권의 생존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강릉 인구나 고용에 변화는 크게 없어
2030년 전후 완성되는 고속철도망 개통에
대비한 다양한 대응 방안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늘고 역세권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주최한
2024년 제2차 강원영동 경제포럼에서
손철 강릉원주대 교수가 발표한
'영동지역 교통SOC 개선에 대응한 지역경제
성장방안 연구'에 따르면
2017년 12월 KTX강릉선 개통 이후
승용차, 버스 방문객 수가 일부 감소했지만
전체 방문객은 2018년 기준 월평균 9만 명에서
10만 명 사이 증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겨울철 폭설에도 철도 방문객이
안정적으로 유입됐고 역세권 상권의 생존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강릉 인구나 고용에 변화는 크게 없어
2030년 전후 완성되는 고속철도망 개통에
대비한 다양한 대응 방안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