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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가족·여성 친화 도시' 다시 인정받아

삼척시
2024.12.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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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12-19
강원도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 친화 인증과 여성 친화 도시 지정을
다시 받았습니다.

삼척시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여성가족부에서 가족 친화 인증을 받은 뒤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2027년까지 3년간 자격을 다시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20년 여성 친화 도시로
처음 지정받고, 5년 동안 관리직 여성 공무원
목표치 초과 달성, 여성 일자리 협의체 구성
등에 기여해 2029년까지 여성 친화 도시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삼척시는 가족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을 통한
정시 퇴근, 직원 영유아 자녀 위탁 보육료
지원 등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성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여성 안심 행복밤길 조성,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점검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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