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상장 벽화마을에 나무 경관 조명 눈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공항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 4개국에 전세기가 오가고 있고, 내년에 정기노선 취항을 앞둔 양양공항의 상황은 어떨까요?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남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제주항공 여…

이번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 분위기가 도내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해선 철도 개통식이 전면 취소됐고, 동해안 시·군들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아예 없애거나 줄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규한 기잡니다. 내년 1월 …

동해안 해맞이 명소를 중심으로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경찰청이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은 기동대와 교통경찰 등 639명을 투입해 추락이나 월파 우려가 있는 방파제 22곳과 인파가 몰릴 경우 위험할 수 있는 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강원도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참사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금은 참사 수습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 집회와 스포츠 경기 현장에서도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윤석열정권퇴진원주운동본부는 오늘(29) 원주의료원사거리에서 9차 정권퇴진 집회에 앞서 무안제주공항에서 발생한 활주로 이탈 사고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묵념을 진…

정치권에서도 애도가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SNS를 통해 희생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허영 의원도 민주당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태백시는 한때 석탄산업의 중심지였지만 각종 사고로 수많은 희생자를 낳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태백시에서는 순직 산업전사를 기리기 위한 추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수백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조규한 …

민원인 강제 추행과 금품 제공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김 군수의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인 영장 실질심사는 엿새 뒤 열릴 예정입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

송년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올해 자영업자 폐업이 증가하며 상가 공실률이 커지는 등 한해 내내 우울한 경제 지표를 보였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강릉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경강로 1층 상가 곳곳이 비었습니다. 공실이나 임대 표시를…

태백시는 올해 장성광업소 조기 폐광으로 대체 먹거리 준비에 분주했습니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곤돌라 존치 여부를 결론내지 못했지만 4.5일제 도입 등 행정부문의 성과가 보였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88년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