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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12-17
태백시가 조기 폐광에 따른 대체산업으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를 신청한 가운데
내일 최종 1순위 지역이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백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내일 관련 위원회를 열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 계획서 평가와
현장 부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1순위 지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하연구시설은 방폐물 처분시설과 유사한
지하 500미터 깊이에서
국내 암반 특성과 한국형 처분 시스템의 성능을 실증하는 시설이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나 사용 후 핵연료가 전혀 반입되지 않습니다.
태백시는 사업 유치에 성공하면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총 사업비 5천 138억 원을 들여
철암지역에 지하연구시설을 구축해
2050년까지 운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태백지역에서는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과
지역 소멸로 인한 인구 감소 등으로
지하연구시설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를 신청한 가운데
내일 최종 1순위 지역이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백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내일 관련 위원회를 열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 계획서 평가와
현장 부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1순위 지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하연구시설은 방폐물 처분시설과 유사한
지하 500미터 깊이에서
국내 암반 특성과 한국형 처분 시스템의 성능을 실증하는 시설이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나 사용 후 핵연료가 전혀 반입되지 않습니다.
태백시는 사업 유치에 성공하면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총 사업비 5천 138억 원을 들여
철암지역에 지하연구시설을 구축해
2050년까지 운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태백지역에서는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과
지역 소멸로 인한 인구 감소 등으로
지하연구시설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