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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12-14
MBC강원영동이 지난 10월 23일에
단독보도한 동해시 압수수색과 관련해,
검찰이 동해에 공장을 둔
한 대형 제조기업의 임원을
구속한 것으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해당 기업은 "구속된 임원이
환경 관련 업무에 관여하고 있다"라고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검찰은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서
수사를 받고 있던
심규언 동해시장도 구속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대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해시 출연기관과 함께
영리법인을 설립한 민간 수산업체의
불법 자금 조성 의혹에서 시작됐습니다.
해당 민간 수산업체는 동해에 공장을 둔
대형 제조기업 측으로부터 일감을 받은 뒤
이 수익금의 일부를 동해시장에게 건냈는지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동해시가
대형 제조기업에게
환경 관련 행정 편의를 제공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서류를 수색했고,
동해시의 간부 공무원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단독보도한 동해시 압수수색과 관련해,
검찰이 동해에 공장을 둔
한 대형 제조기업의 임원을
구속한 것으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해당 기업은 "구속된 임원이
환경 관련 업무에 관여하고 있다"라고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검찰은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서
수사를 받고 있던
심규언 동해시장도 구속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대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해시 출연기관과 함께
영리법인을 설립한 민간 수산업체의
불법 자금 조성 의혹에서 시작됐습니다.
해당 민간 수산업체는 동해에 공장을 둔
대형 제조기업 측으로부터 일감을 받은 뒤
이 수익금의 일부를 동해시장에게 건냈는지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동해시가
대형 제조기업에게
환경 관련 행정 편의를 제공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서류를 수색했고,
동해시의 간부 공무원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