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부는 현장 체험학습을 나온 초등학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박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10대 피해자의 신체가 노출된 사진을 이용해 협박해 피해자를 만난 뒤 강제 추행한 20대 장 모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