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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12-11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5선 권성동 의원과 4선 김태호 의원의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이번 선거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치러지는 것으로,
두 후보 모두 어제(10일) 오후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경선 대신 추대 형식으로 선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의원총회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2명의 후보가 등록하게 됐습니다.
다만, 앞으로 의원총회 등에서
단일 후보 추대를 위한 논의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강릉에서만 5선을 지낸
국민의힘 중진 의원으로
'대표 친윤'으로 평가받고 있고,
지난 2022년 당 원내대표를 지냈습니다.
김태호 의원은 올해 총선에서
낙동강 벨트 탈환을 명목으로 전략공천돼,
경남 양산을에서 당선에 성공했고,
당시 김두관 전 의원과 대결로
화제를 끈 바 있습니다.
5선 권성동 의원과 4선 김태호 의원의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이번 선거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치러지는 것으로,
두 후보 모두 어제(10일) 오후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경선 대신 추대 형식으로 선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의원총회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2명의 후보가 등록하게 됐습니다.
다만, 앞으로 의원총회 등에서
단일 후보 추대를 위한 논의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강릉에서만 5선을 지낸
국민의힘 중진 의원으로
'대표 친윤'으로 평가받고 있고,
지난 2022년 당 원내대표를 지냈습니다.
김태호 의원은 올해 총선에서
낙동강 벨트 탈환을 명목으로 전략공천돼,
경남 양산을에서 당선에 성공했고,
당시 김두관 전 의원과 대결로
화제를 끈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