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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겨울철 제설과 결빙 사고 예방 등 안전 대책 마련

일반
2024.12.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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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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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시·군마다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제설 대책을 세우고 시설물을 점검합니다..

속초시는 자체 장비 10대를 포함한
41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하고
제설제 586톤을 사전 비축해
공동주택 156개 단지와
대형 건축 현장 5곳 등 점검에 나섭니다.

고성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며,
특히 결빙 취약 구간 77곳에
제설제를 비치하는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양양군은
자체 보유분 3대를 포함한 제설장비 12대와
제설제 1,130톤을 확보해
취약 구간 12곳에 전진 배치하며,
보건진료소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한파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