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폐비닐 전처리 시설로 연간 2천 톤 재활용

민원인 강제 추행과 금품 제공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김 군수의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인 영장 실질심사는 엿새 뒤 열릴 예정입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

송년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올해 자영업자 폐업이 증가하며 상가 공실률이 커지는 등 한해 내내 우울한 경제 지표를 보였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강릉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경강로 1층 상가 곳곳이 비었습니다. 공실이나 임대 표시를…

태백시는 올해 장성광업소 조기 폐광으로 대체 먹거리 준비에 분주했습니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곤돌라 존치 여부를 결론내지 못했지만 4.5일제 도입 등 행정부문의 성과가 보였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88년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

삼척항에 있던 활어회 센터들이 수십 년 만에 새로운 시설로 이전했습니다. 삼척항이 변신하고 있지만 앞으로 해결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보도에 조규한 기잡니다. 삼척항 인근의 수산물유통센터입니다. 최근 노점으로 있던 횟집 16곳이 입점해 …

개청 2년 차를 맞은 강원 글로벌본부가 미래산업과 관광,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성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규제 개선을 통해 폐기물로만 여겨졌던 석탄 경석을 자원화하고 수소에너지 등 신산업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하지만 관광 분야에서 악전고투 끝에 겨우 …

송년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접경지역으로 각종 규제를 받는 속초·고성지역은 올해 상당수 규제가 해소돼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고성군의 산림이용지구진흥지구 지정과 속초시의 접경지역 지원 지역에 포함된 점이 대표적인데요, 하…

강원도는 2018 평창 올림픽에 이어, 올해 1월 청소년 겨울올림픽을 개최하며 아시아의 동계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는데요. 축구에서는 강원FC가 첫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도민들에게 기쁨을 안겼습니다. 올해 강원도의 스포츠 분야 이슈…

송년기획 보도 시간입니다. 동해시와 삼척시는 지난 1년간 고속철도를 비롯해 접근망 개선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습니다. 수소산업도 활성화할 기틀이 마련돼 내년에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올 한 해 동해시와 삼척시는 접근망 개선…

강원도에서는 2025년 새해 첫 일출을 삼척 맹방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일출은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처음 관측된 이후, 오전 7시 37분 삼척 맹방에서 도내 첫 해돋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올해 강릉에선 경포호 분수 설치 문제가 가장 큰 화제였습니다. 양양에선 군수의 민원인 성추문이 여러 가지 비리 의혹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이 추진하고 있는 주민소환이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강릉시가 원하는 건 대표 관광지인…